요즘 노래를 통 안들으니 서태지가 나왔는지 안나왔는지 관심도 없다. 동영상으로 잠깐 봤는데 충남보령에서 미스터리 서클사진도 몇장면 지나가는걸 봤는데 이건 의도가 된 자작극일까? 아니면 우연히 끼워맞춘것일까? 이번에 서태지씨 노래를 듣고나서 그냥 좀 허무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뭐랄까 우리귀에 익숙해져있던 노래와 다른 세상의 노래인거 같고 대사가 잘 들릴거 같으면서 잘 안들리는것과 몇몇 매니아층을 겨냥한 로고를 보면서 서태지의 이미지를 거기에 맞출려는 의도인듯 싶다. 나쁘게 생각하면 나쁜음반이고 좋게 생각하면 좋은 음반이고 호불호 할수밖에 없는듯 싶다.
서태지씨가 컴백할때마다 "서태지가 돈이 떨어졌나봐"라는 생각도 지울수 없고 예약판매10만장? 요즘 불황에 10만장이면 대박이라고 한던데 어떤 음반을 사더라도 일단은 어떤지 고민하면서 사는편인데 정말 서태지라면 품질을 믿고 구매하는 충실고객이 많아서 절대 망하지 않을 거라 생각이 든다. 그것도 싱글에 4곡이 만원좀 넘은거 같던데.."4년동안 열심히 한게 저거야" 하면서 생각해보지만 나름대로 완성도를 있는 대표곡들을 추리고 추려서 앨범으로 냈다고 생각이 든다.
우리나라 앨범정서상 10곡이나 12곡정도는 발표하지 않았나? 곡수가 많다고 무조건 좋은건 아니지만 이런 고정관념 때문에 다른 가수들의 앨범은 질이 떨어졌을거라는 생각도 해봤다.....서태지씨가 돈을 잘벌어서 그런지 질투심에 이런저런 꼬투리를 잡아보지만 오히려 서태지씨 음반을 홍보해주는거....결국 지나가는 길거리에서 나도모르는 음악이 흘러나올때 귀에 적응이 되면 그 노래가 좋게 들린다는 속설과 처음 듣거나 잘안들으면 소음으로밖에 안들린다는 속설도 있다.
서태지와 아이들이 해체가 된후에 서태지씨가 발표하는 음악을 외울정도로 듣지는 않았지만 나름 괜찮다고 생각되는곡도 있고 그런곡이 있었는지 조차 몰랐던 곡도 있고 좋아하는 사람은 계속 좋아하겠지..가끔 들려오는 표절시비에 대해서는 나같이 귀얕은 사람은 "우왕굳"하면서 나쁜놈으로 생각해버리지만 어디까지나 그만큼 애정이 있으닌깐 까는거고 자주 듣다보면 좋게될수도 있는것을 굳이 시시비비를 따지는 사람들은 뭘까? 그렇게 비판하는 사람들도 마케팅에 섭외된 분들일까? 궁금해진다..블로그 마케팅이라는 것도 모르는게 아니기때문에 뭐 그다지 서태지씨를 좋게 나쁘게 볼 생각은 없다.


